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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간은 제 3의 물결속에 살아가고있다.
제 2의 물결(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인간은 급속적인 발전을 꾀하고있다. 대량생산으로 인해 인간들은 더욱 윤택한 삶을 살게 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선 더욱 더 거센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위 사진의 마치 자동차 엔진같은 저것이 바로 예전 1GB이고 그 오른쪽에있는게 현재 1GB이다.
저사진이 보여주듯 인간은 모든분야에서 어마어마하게 발전해나가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오늘 이야기 하고싶은 것은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나타난 문제점을 몇개 되집어 보려고 한다.

내가 유치원,초등학교쯤만해도 인터넷은 모뎀이란것으로 시끄럽게 삐용삐용대며 접속을 하고 나우누리,천리안 같은 현재로 말하자만 웹사이트? 같은 개념인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모이곤 하였다. 그러더니 점차 인터넷이 가정으로 보급되고 컴퓨터가 눈깜빡하면 새롭고 더좋은 부품들이 나오고 말그대로 초고속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있는 셈이었다.
 
본인이 어렸을때 까지만해도 컴퓨터를 하는 아이들이 별로없었다. 초등학교 입학당시 그 기억으론 팽이돌리기가 유행을 했엇고, 딱지치기가 대유행이었다.  그러나 현재 아이들은 유치원때부터 메이플이니 던파니 게임속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있다. 게다가 저속한 비속어와 은어를 배우고 자연스레 언어파괴가 되고있는점도 무시못할 점이다. 



그리고 걱정되는 점은 이런 아이들이 인터넷이나 게임이라는 환타지에 빠지거나 혹은 중독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방문을 걸어 잠그는 사태까지 일어날수도 있기때문이다.



 
일명  引き篭もり(hikicomori) 
히키코모리란 일본에서 유래된 말로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대 중반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른 용어이다.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 명사형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199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증상이 비슷하다. 이들은 스스로 사회와 담을 쌓고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생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2001년부터 6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3~4년, 심할 경우에는 10년 이상을 방안에 갇혀 지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집안 사람들은 물론 어느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② 낮에는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일어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에 몰두한다. ③ 자기혐오나 상실감 또는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④ 부모에게 응석을 부리고, 심할 때는 폭력까지 행사한다.

학자들은 핵가족화로 인한 이웃·친척들과의 단절,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급속한 사회변화, 학력 지상주의에 따른 압박감,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데 따르는 심리적 부담감, 갑작스런 실직, 사교성 없는 내성적인 성격 등 여러 요인을 원인으로 지적한다. 


 
보시다 싶이 이 단어는 일본에서 유래되었다. 우리에겐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자연스레 우리나라로 넘어오고 있는 추세이다. 이지메를 보다싶이 남의 나라일이니 신경안쓰던 사람들이 현재에와선 왕따문제로 고민을하듯, 자연스레 히키코모리라는 것도 넘어오고있는 추세이다. 아니 지금 어떻게보면 심각한 상황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러한 문제를 과학기술의 발전 즉 인터넷과 컴퓨터와 같은 가전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개인은 공동체 생활을 이루지않고 지극히 개인주의로 되어가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 클릭한번으로 배를 채울수있고 클릭한번으로 영화를 볼수있는 IT강국 우리나라 일수록 앞으로 10년? 아니 몇년만 지나면 히키코모리 문제는 자연스레 우리나라의 사회문제로 나타나게 될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인간과 인간이란 눈과눈이 살과살이 부딪히면서 소통해야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의 생활이 편해지고 삶의 질이 윤택해진건 사실이지만 진정 이게 옳은 것일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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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의 내모습

from 일상 2011. 4. 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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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의 내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본결과 
현대사회의 윤택함이 나에게 가져다준 결과 나는 좀더 내 내면을 관리하기보단 겉모습을 관리하곤했다. 분에 넘치는 명품 브랜드,잡지에서 나오는 헤어스타일과 같이 나를 꾸미고 나는 좀더 치장하고 관리하곤 했다.
그런데 자세히 생각을 해보면 그것이 정말 내가 욕망하던 내 본연의 모습일까?

인간이 현대사회에서 소비하는 형태는 소유욕과 갈망도 있겠지만 또한 과시욕이라는게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시란 무엇일까?

과시7 [誇示][과ː시]
[명사]
1.
자랑하여 보임.
2.
사실보다 크게 나타내어 보임.
유의어 : 과장6, 자만2, 자랑1 


보다싶이 사전적 의미로는 자랑하며 보임. 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것은 내가 원하고 갈망하고 소유하고싶어서가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해 소비한다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자면 명품과 백화점을 예로 들수있다. 백화점에는 명품관이라는것이 따로있다.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 명품 브랜드의 가치보단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그 브랜드의 2011 s/s,f/w의 컨셉(디자이너가 보여주려는 의도)는 파악을 하지못한채 그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자기 자신을 치장하기 바쁘다는 소리이다. 샤넬의 로고마크.루이비똥의 무늬 등등..
그렇다면 나 자신은 어떠한가 과연 내가 정말 이 옷이 나에게 어울려서 사서 입는것일까? 과연 이머리가 정말로 내가 좋아하고 어울려서 하는 머리스타일인가? 아니면 다른사람들의 눈이 또 입에서 나오는 소리때문에 그저 나는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 소비하고 나를 치장했던것일까?

조금더 생각해서 내가 지금까지 해오던것(사랑,학교,일)이 과연 내 생각과 내가 하고싶어서 했던것일까? 아니면 타인에 의해 그렇게 된것일까?

나는 누구인가? 과연 내 겉모습과 내면의 내모습은 진짜 내모습인가? 아니면 타인에 의해 타인을 위해 타인에게 맞춘 내 모습인가? 한번 고민해볼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소비의 모순점들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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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 Lotus Flower

from 음악 2011. 3. 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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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신보  The King of Limbs가 나왔다.
본인은 오아시스 빠라서 라디오헤드는 creep빼곤 별로라 생각했었는데 이번 노래 듣고 한번 빠지고 뮤직비디오보고 또한번 빠졌다.
톰요크의 광기어린 춤사위.. madness를 보는듯한!!
매우 인상적인 뮤직비디오였다. 몽환적인 드럼루프와 마치 꿈속을 걸어다니는듯한 톰욬의 목소리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주고있다.

lotus flower 연꽃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놓아주는듯한.. 그것으로 인해 광기어린 춤사위랄까
참으로 모호하다. 영어를 잘하지못해 완벽한 가사번역은 못하지만 노래와 춤사위.. 절묘하다
내가 알기론 톰욬은 엄청난 몸치라고 들었는데 전문무용수보다 멋진 춤사위를 추고있다. 빛의 각도 카메라의 영상기법이라든지..
참으로 오랫만에 수작이나온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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